여름필수품 아일랜드차광막
안녕하세요?
아침저녁엔 쌀쌀하지만 낮시간에는 여름이 벌써 온 것같이 뜨거운 햇볕이 내리쬡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차광막인데요.
차광막 다들 아시죠?
개인주택이나 캠핑, 야외 피크닉, 물놀이장 등등 햇빛이 있는 곳은 어디든 필수적인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이런 차광막도 1~2년이면 삭아서 떨어집니다.
품질이 그렇게 좋지 못하죠...
그래서 오늘 소개할 차광막은 아일랜드 차광막입니다.
그런데 왜 아일랜드 차광막일까요?
아일랜드(island)는 한국말로 번역하면 섬입니다.
섬처럼 독립적으로 움직여서 배치할 수 있는 물건에 아일랜드라는 말이 붙죠.
그중에 제일 유명한 것이 집 부엌에 하나씩 있는 아일랜드 식탁입니다.
아일랜드에서 만든 줄 알고 계시는 분들은 없겠죠?
아무튼 섬처럼 독립적으로 배치시켜서 햇볕을 막을 수 있다는 뜻으로 아일랜드 차광막이 된 것 같다는 저의 생각입니다...
아무튼 아일랜드 차광막을 소개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하나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아일랜드 차광막의 특징
1. 먼저 기존의 차광막보다 두껍고 촘촘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아주 촘촘하게 되어 있어서 아주 튼튼합니다.
2. 삼각과 사각형이 나오는데 각 모서리마다 스테인레스강으로 고리가 되어있어 설치하기가 아주 편리합니다.
3.(삼각, 사각) (검정, 아이보리)의 모양과 색상으로 실용적으로 또는 감성카페같이 배치할수 있습니다.
4. 제조사에서도 3~5년 사용 가능하다고 말하는 가성비 최고의 차광막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직접 써보지 않고는 1년 후에 떨어질지 5년 후에 떨어질지 모를 일입니다.
그런데 5년 전 아일랜드 차광막을 설치해둔 것이 아직 멀쩡히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것입니다.
3년 정도 사용하니 테두리부분 천 봉제부분이 떨어져 나갔지만 차광막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 여름에서 가을철까지 사용 후에 겨울철에는 철거했다가 다시 여름이 오면 설치해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5년 전부터 설치해 둔 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1년 365일 동안 그자리 그대로 설치해두었습니다.
교체한 부분은 사각면을 고정하고 있던 끈이 삭아서 떨어지면 끈만 새 걸로 갈아주었습니다.
그런데도 5년 동안 끄떡없는 것을 보니 이거 정말 물건이구나 싶어서 추천드립니다.
어쩌다 보니 성능 테스트를 했군요...
하지만 아일랜드 차광막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여름철에 주문하면 무조건 품절이라는 것입니다 ㅜㅜ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도 이미 늦었을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