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루가 부러지지않는 특허받은 눈삽
안녕하세요?
이제 곧 눈삽을 사용할 시즌이 옵니다.
눈삽이라고해서 꼭 눈만치우는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생겼냐면
바로 이렇게 생겼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초록색플라스틱삽 많이 보셨죠?
제설작업뿐만아니라 염전, 영농,산업현장등 부식성이 강한 현장에서 사용하기 좋고 쓰레받이 대용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저는 이삽으로 눈을치워본적은 없고 늘 재료를 담는다거나 쓰레기를 쓸어담을때 사용합니다.
오늘 소개할 눈삽도 생긴것은 똑같습니다.
색깔이 주황색이라서 눈에 잘보인다는것 말고는 특별한점이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특허품이라고하니 뭐가달라도 다르겠쥬?
일단 기존에 알고있던 초록색 나무자루 눈삽에 대해서 말하자면 참 많이도 해먹었습니다...
저포함 현장근로자들이 사용후 제자리에 세워두는것을 본적이 잘없습니다.
늘~넘어져있고 넘어진거 밟으면 그대로 또각~ 부러지고 그러면 또 새로사고를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주황색눈삽은 달랐습니다.
자루가 겉은 플라스틱이지만 속은 스틸이였습니다.
그래서 자루가 부러질걱정이없고 삽날또한 기존의 초록색은 늘 박살이났는데 이건 참 질기더라구요.
그래서 실험을 했습니다.
삽을 엎어놓고 밟아보기로 했습니다.
보이는것처럼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더세게 뛰어보았습니다.
이것도 버텨봐라 이자식아~!!!!
이래도 버티네~!
더세게 뛰어봤습니다.
마치 체조선수가 도움닫기를하듯 점프했지만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물론 플라스틱인데 완전 아작낼려고 작정하고 패면 부러뜨리겠지만 현장에서 누가 저렇게 사용하겠습니까?
그만큼 강력하다는것을 보여드리는것이니 따라하진 마시길 바랍니다...
저 실험을 2022년1월3일 아침7시40분경 한것이고 날씨가 상당히 추웠습니다.
그리고 점프하는사람의 몸무게는 거의90kg에 가까웠습니다.
어쨌든 기존의 눈삽에 비해서는 강력한것만은 확실합니다.
저도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고있는데 멀쩡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눈삽을 원하시는분들은 구매하시면 스트레스가 덜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