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칼슘으로 습기제거제 만들기

장마철입니다...
너무 꿉꿉하죠?
하지만 방법이 있습니다.

장마철이나 비오는날 꿉꿉함을 해결하기위해서 제습기나 에어컨을 가동시킬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습기를 가동하면 너~무 덥고 에어컨을 켜놓자니 전기요금이 걱정됩니다.

그래서 습기제거제를 이용하는데

물먹는 하마

다들 아시죠?

우리집옷장속에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껍니다.

그런데!!

물먹는하마를 염화칼슘으로 만들수있다는거 아십니까?
눈오는날 자동차 미끄러지지마라고 뿌리는 그 염화칼슘으로 습기제거제를 만들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염화칼슘을 이용해서 습기제거제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준비물은 가정에서 쉽게 구할수있는것들 입니다.

(2L생수병, 컷터칼, 부직포마스크(부직포천))

준비물 참 간단하죠?
그런데 이것을 준비하기전 기존에 쓰고있던 물먹는하마나
습기제거제통이 있다면 그것을 그대로 재활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우선 생수병으로 만드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생수병을 컷터칼을 이용해 반으로 잘라주세요.

생수병을 반으로 잘라주세요.

2.생수병 뚜껑을 열고 그자리에 부직포마스크를 씌워주세요.
마스크를 씌우는 이유는 염화칼슘을 채워넣었을때 염화칼슘은 아래로흐른지않고 물만 아래로 흐르게하기위해서 마스크를 씌웁니다.

뚜껑을 열고 마스크를 씌워주세요.

3.마스크씌운부분을 나머지잘린생수통에 끼워주세요.

거꾸로 끼워주세요.

4.윗부분에 염화칼슘을 넣어주세요.

끝입니다. 정말간단하니 꼭 해보세요.

염화칼슘은 공기에 노출되자마자 활동을 시작합니다.

벌써 물이맺힌다

이제 집안에 습기가있는곳 어디든 놔두시면 됩니다.

물먹는하마나 제습제통을 재활용하시면 더욱 간편하게 제습제를 만들수있습니다.

기존의통을 재활용하세요

약 2주동안 옷방에둔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염화칼슘은 이렇게 녹고있고

물을 쭉쭉 잘빨아먹고 있네요.

마트에파는 제습제와 효과가 똑같으니 염화칼슘만 구매해서 경제적으로 제습하시길 바랍니다.

저희가 직접 제작한 영상으도 보실수 있습니다.